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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REVIEW)

마이크로포서드 캠코더, 또 다른 시작!!

파나소닉은 12일, 마이크로포서즈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캠코더, 파나소닉 AG-AF100을 발표한데 이어 소니도 마이크로포서드 캠코더 발표를 알리는 의미심장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파나소닉 마이코로포서즈 캠코더의 제품명은 AG-AF100으로 정해졌다. 파나소닉 AG-AF100은 마이크로포서즈 규격 Live MOS 1,21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장착하고 AVCHD 동영상 포맷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이크로포서즈 마운트를 탑재해 교환식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게 되었다.

파나소닉 AG-AF100은 AVCHD 규격의 최고 화질인 24Mbps PH 모드를 지원해 1,920 x 1,080 해상도 60i / 50i / 30p / 25p / 24p 영상을 지원한다. 720p의 경우 60p / 50p / 30p / 25p / 24p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파나소닉 AG-AF100은 SDHC, SDXC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는 듀얼 메모리 슬롯을 장착했다. 64GB SDXC 메모리 2개를 사용 시, 최대 12시간까지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그밖에 HD-SD 출력, HDMI 단자, 타임 코드 기록, 내장식 스테레오 마이크 등의 기능도 지녔다.

파나소닉은 마이크로포서즈 센서를 사용한 AG-AF100을 통해 35mm 필름 카메라급의 심도를 풀 HD 동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풀 HD 캠코더에 올림푸스 / 파나소닉의 다양한 포서즈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인다.

마이크로포서즈 캠코더, 파나소닉 AG-AF100은 12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2010 NAB 행사장에 출품될 예정이다. 실제 제품은 2010년 말 판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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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동영상 기능에 캠코더가 설자리를 잃었었는데

이제 시작인것 같다.

이제는 퀄리티에 있어서는 영상도 영화빰치는 영상을 만들어내는 시대가 왔다!!

UCC시대는 가고 UCM(유져 크레이티브 무비)시대가 도래할까?

아래 사진은 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