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배삼룡씨에 대한 추억

故 배삼룡씨에 대한 추억

초등학생때 TV에서 코메디언 배삼룡씨만 나오면 형, 누나들이 항상 하던 이야기가 있다.

내가 어렸을때 형, 누나와 함께 버스에 타고 있는데 배삼룡씨가 버스에 타더니 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고...

연예인과의 만남,

지금도 연예인을 직접 보거나 하면 많은 사람들이 신기해(?)하거나 즉시 핸드폰을 꺼낸다.

아마도 자신과 연관을 짓거나 이런 저런 에피소드 등을 하나의 추억으로 남기려는 의도일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배삼룡씨의 타계 소식은 한번 더 생각을 하게만든다.

나와 어떻게든 인연이 있던 분이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