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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어묵볶음과 떡볶이와의 특별한 만남

특별한(?) 어묵볶음 ㅎㅎ

너무나 평범한 어묵볶음을 특별한 어묵볶음으로 만들기


퇴근하고 돌아보니

얼마전부터 출근하기 시작해 피곤한지 집사람이 자고 있다.

도시락을 가지고 다녀서 반찬 걱정하던 모습이 떠올라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했다.

재료

어묵, 다진마늘, 고추가루, 진간장, 물엿, 떡볶이 떡, 파

방법

먼저 프라이팬 또는 웍(집사람이 그렇게 부르던데...)에 기름을 조금 두루고

어묵을 넣고 볶는다.

전문 요리를 하는게 아니라 넣는 순서는 살짝 무시해도 맛은 있어요 ㅋㅋ

다진마늘과 고추가루를 적당량 넣고 같이 볶다가

진간장을 적당량 넣고 볶아준다.

참고로 전 너무 많이 너어서 짜내요. ㅠㅠ;

짜서 어묵을 더 넣긴 양이 많고해서... 생각해 낸것이 떡볶이 떡!!

냉동실에 있는 떡을 냄비에 살짝 끓이고 가위로 적당하게 잘라줬다.

어묵과 함께 넣에 볶으니 먹으직 스럽게 보였다.

여기서 끝 ㅎㅎㅎ

-=-=-=-=-=-=-=-=-=-=-=-=-=-=-=-=-

다음날 퇴근후 직장동료들의 평가를 물어봤다.

다들 맛있었다고... 신랑이 이정도는 당연히 해줘야 한다고.. ㅠㅠ;

주의 : 떡볶이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 딱딱해 져요.

따뜻할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