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시립미술관 '마이너스 영(-0)'展 생소한 표현인 '마이너스 영(-0)' 수학에서나 쓰이는 표현이 미술에 쓰여서 궁금한 마음으로 대전시립미술관을 찾았습니다. 특히, 어린이미술기획전이라 더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미술 작품은 단순한 듯한 평면과 설치 작품으로 되어 있는데요. 평면 작품은 우리 눈의 착시 효과를 이용한 작품으로 특수 유리위에 그려진 도형을 뒤집어서 액자를 보게 되면 평면이 아닌 입체적인 도형으로 보이는 것을 통해서 작가는 눈으로 보이는 것와 그 이면으로 보게되는 것을 '플러스 영(+0)'과 '마이너스 영(-0)'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단순히 어떤 것을 눈으로 보았다는 것 자체가 '사실'을 의미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형상을 보았다는 시각적 확인을 '있음(+0)'으로 보고, 우리 생각 속에만 존재하는 '없음(-0)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