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월드(WestWorld) 시즌2를 기대한다.
잠시 후면 마지막회를 방영할 '웨스트월드'
어릴적 원작 율브리너 주연의 웨스트 월드를 본 나로서는
어디서 많이 보던 스토리에 더 드라마에 빠졌다.
포드박사와 아놀드의 마지막 대화
"행운을 비네"
호스트들이 웨스트월드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포드박사의 마지막 말
왠지 이후 일을 아는듯한 인사말
결국 시즌2에서야 밝혀지겠죠?
호스트들의 리셋과 시작을 알리는
자동으로 피아노 연주되는 피아노 머신의 프로그램 페이퍼...
새로운 내러티브의 시작을 암시하며
포드박사의 마지막 퇴임? 연설을 한다.
이 또한 시즌2에 밝혀질 전모이다.
포드박사의 죽음이 현실인지 연출된것인지 시청자들의 몫으로 돌린 암시
돌로레스의 마지막 장면
포드박사와 축하연에 모임 이사들을 죽이는 장면을 끝으로 시즌1은 끝나지만
돌로레스도 잠시 멈춘듯한 느낌을 받는건 왤까??
하마터먼 놓칠뻔한 마지막 장면
호스트들의 냉정하고 무서운 모습을 시즌2에서는 보여줄 것 같다.
시즌2 예상 시나리오
1. 돌로레스가 포드를 죽이고 새로운 내러티브 축하연에 모인 이사들을 죽이지만,
이 또한 내러티브의 일환으로 죽은 포드박사도 대역인 호스트,
이를 계기로 이사회에 호스트의 위험성을 알리며
포드박사는 계속 웨스트월드를 이끌어갈 계기를 마련한다.
2. 마지막회의 사무라이 호스트의 등장으로 시즌2 에서는 서부시대 외에
다양한 시대와 내러티브로 운영될것을 암시
3. 시즌2 에서는 호스트들의 반란의 가능성을 보여주소 수습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드박사의 대사
"호스트들은 고통을 통해서 각성되고,
사람들을 이해하고 보다 강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4. 비약을 조금 더 하자면 시즌2를 넘어 시즌3 에서는
인간과 호스트들의 전쟁으로 발전할 가능성 있다.
돌로레스의 대사
"인간들은 죽어 흙이 될것이고
그 흙 위에 새로운 신이 거닐고
새로운 세상은 그들의 세상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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